안녕하세요? 도수치료 하는 하자매 아빠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스마트폰 및 컴퓨터, 전자기기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장시간 앉아서 혹은 장시간 서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업무 환경 때문에 '기능적 움직임'이 제한이 생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능적 움직임'이라고 말씀드리면 어렵게 생각하시고,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 오늘은 '기능적 움직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능적 움직임이란?
재활치료에서 '기능적 움직임'이 중요한데, 사전적 의미로 먼저 설명 드리면 '하는 구실이나 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써 있습니다.(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그래서 우리 몸에서 기능적 움직이라고 하면 '우리 몸의 각 관절 및 근육이 제구실과 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또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어 예를 들어 더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능적 움직임의 중요성
현대 의학 중 재활치료의 '기능적 움직임'은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만히 앉아서 혹은 장시간 서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기능이 약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기본적 움직임 패턴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기능적 움직임을 활성화하려면?
첫 번째로 기능적 움직임을 살리기 위해서는 '호흡'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환자들께 말씀드리면 '호흡이 움직임인가요?'이라는 반응인데 호흡을 할 때 사용되는 근육들과 관절의 움직임만 보더라도 엄청난 움직임입니다. 호흡으로 모든 기능적 움직임을 활성화 시킬수는 없지만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날까지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일어나는 움직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바르게 호흡을 하는 것이 '기능적 움직임'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호흡 패턴이 무너지면 산소 공급이 원활이 일어나지 않아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근육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호흡(빠른 호흡, 얕은 호흡)으로 인해 근육의 긴장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자세의 정렬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재활치료 시 가장 기본적으로 호흡의 패턴을 안정화하여야 하고, 불안정하다면 재교육하여 신체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산소 교환을 원활히 하면서 순환을 최적화 시켜야합니다.
두 번째 기능적 움직임은 '보행'입니다. 보행에 대해 말씀드리면 '보행이 그만큼 중요한가요?'라는 질문들을 하는데, 보행 시 모든 근육의 사용되어지고, 협응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보행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움직임이기 때문에 잘 걸어야만 '기능적 움직임'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잘 걸어야만 협응 체계가 잘 이루어지지만 잘 걷지 못하게 되면 근력, 근지구력, 협응 체계가 무너져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보행패턴과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강도로 걷는 것이야말로 우리 몸의 기능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스쿼트 자세'입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부족한 자세입니다. 그 이유는 업무 환경과 주거 환경이 바뀌면서 바닥에 앉는 자세는 점차 줄어들고, 바쁜 생활을 하다 보니 운동이 부족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젊은 분들도 복부 비만(팔 다리는 가늘고, 배만 나온 형태. ET몸매)인 형태인 몸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형태도 체형이 변화게 되면 모든 관절(특히 고관절, 무릎, 발목)에 무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바쁘시더라도 틈틈이 '스쿼트 운동'을 하셔서 전신 근육과 관절 건강을 지켜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물론 스쿼트는 쉬운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하시는 분들은 벽에 몸을 기대서 스쿼트를 하시다가 익숙해지면 벽에 기대는 것을 하지 않으면서 해주시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블로그 클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maestrofeel9
이상 도수치료 하는 하자매 아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