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수치료 하는 하자매 아빠입니다.
점심 식사는 하셨습니까? 오늘은 날씨가 좋아 보라매 공원으로 산책을 갔는데 러닝하는 분들을 많이 있었습니다. 직업병 탓인지 러닝하는 분들의 뛰는 동작을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요즘은 러닝 크루들도 많이 활성화 되어있고, 인터넷 매개체로 러닝 잘하는 법 등을 잘 배우셔서 그런지 다들 잘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 태블릿 PC 및 스마트폰 없이 업무를 하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달리기를 할 때 목이 앞으로 빠져서 달리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러닝하면 무릎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은 달리기를 할 때 부상 예방 및 균형 감각과 근력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러닝 부상을 예방하려면?
대부분 아는 사실이지만 모든 운동 전에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준비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 운동을 여유있게 하고, 운동하는 분들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준비 운동이 부족하면 근육의 이완과 수축의 움직임이 잘 일어나지 않아 근육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해지면 관절에도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준비 운동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테이핑이나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처음에는 가볍게 걷기를 합니다. 근육의 움직임을 뇌에 전달하게 되면 '우리 몸이 운동을 시작하고 있구나'라고 느끼면서 근활성화가 됩니다. 근육의 활성화가 되면 우리 몸이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근육 및 관절이 운동할 준비가 됩니다. 이와 같이 준비 운동 시간이 부족해도 달리기 전 가볍게 걷기를 시작한다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몸에 열이 발생하고, 근활성화가 되었다면 속도를 점차 증가시키면서 가벼운 조깅인 형태로 바꿔 달리면서 2~30분간 진행합니다. 만약 2~30분 간 달리는 도중에 근육 및 관절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중지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달리다가 속도를 줄여 걷기를 하면서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달리기 시간을 점차 늘리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러닝을 잘하려면?
러닝을 잘하려면 무릎과 발목 관절의 안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각 관절의 안전성은 균형있는 근력과 동적(물질과 에너지의 이동 또는 변화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서로 상쇄되어 변화가 없어 평형을 이루고 있는 현상 : 네이버 참조)인 평형에 의해 유지됩니다. 이 안정성이 무너진다면 통증이 발생한 무릎 및 발목 관절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신체의 동적 평형 문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코어 근육 및 천장 관절의 움직임을 체크해야 합니다.
신체 발란스 개선을 위해서는?
골반과 발의 동적 평형이 무너지면 아이스팩이나 온찜질, 체외충격파 등으로 치료를 해도 다시 똑같은 증상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틀어진 관절과 벌어진 관절 교정도수치료와 틀어진 관절로 인해 과긴장된 근육도수치료를 시행하거나 과긴장된 근육 이완에 특화된 고주파 치료를 진행하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약해진 근력 증진을 위해 운동치료까지 병행하시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무릎 및 발목 관절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전체적인 밸란스가 무너질 수 있으니 약간의 통증이 발생하면 내원하여 알맞은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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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도수치료 하는 하자매 아빠였습니다.